르몽드는 두 한문단으로 박근혜의 연설 소식을 보도했다.
"그르노블에서 유학생 생활을 한지 40년이 지난 후, 한국 대통령 박근혜가 파리에서 유럽 순방일정을 시작했고, 11월 4일 월요일, 파리의 전경련 본부에 모인 300여명의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완벽한 불어로 연설했다.
연설에서 아나톨 프랑스와 쥘 베른이 인용된 것에 놀란 프랑스 청중들은 그녀가 외국기업에 한국의 공공 시장을 개방할 예정이라는 발표에 환호했다."
이거 정말 심각한 내용이데, 국내 언론은 제대로 설명을 해 주지 않는다.
불어가 얼마나 완벽했는지,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외국에 자기가 외국어 얼마나 잘 하는지 자랑질하러 다니는 것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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