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해선BJ 해선대장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모든 종목은 차트로 말하고 차트로 통한다."
어떤 사람은 뉴스를 강조하면서 뉴스를 모르고 해선을 하면 안된다고도 합니다.
맞는 말이기는 한데, 뉴스를 알고, 지표 발표치를 안다고 해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는 데 함정이 있습니다.
정세, 업계상황 등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안다고 수익을 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주식에서 정보매매로 망했는지 생각해 보시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특히 우리 같은 틱띠기 매매자들은 뉴스를 안다고 해서 큰 효과가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큰 파동에서 일부를 먹고 수익을 냅니다.
뉴스와 차트의 관계에 대해서 여러 얘기가 있습니다.
뉴스가 선행한다?
차트가 선행한다?
뉴스는 차트를 만드는 명분에 불과하다?
뉴스가 나오기 전에 차트가 먼저 만들어진다?
"뉴스를 분석하는 시간에 차트를 연구하라"
뉴스를 분석하는 것보다 차트를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우리 같은 개미 매매자들은 더 그렇습니다.
차트 설정에 대해서는 여기서 말하지 않겠습니다.
만들어진 차트, 아니면 대장차트, 다른 사람의 차트를 가지고,
타점의 공통점을 찾아내기만 하면 나만의 기법을 가지게 됩니다.
대장차트로 대장은 돌파매매를 하고, 혹자는 눌림매매를 하듯이 말이죠.
차트를 모아서 계속 돌려보다보면, 어느 순간 공통점이 보입니다.
스크랩을 하라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지 마시고, 캡처 프로그램을 사용하세요.
- Monosnap
- Pickpic
- 윈도우10 기본 캡처프로그램
윈도우 시작버튼 옆에 있는 돋보기를 누르시고 <캡처>라고 치시면 나옵니다.이걸 작업표시줄에 등록해놓고 사용하면 편합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캡처 프로그램은 Monosnap입니다.
캡처를 하고, 그 사진 위에 자신의 생각들을 기록해 둡니다.
- 진입하는 이유
- 진입할 당시의 상황, 뉴스나 기타 정보
- 청산하는 이유
- 화살표로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는 것이 나중에 돌려볼 때 도움이 됩니다.
캡처(스크랩)한 차트를 분류하기
폴더를 따로 만들어서 관리하는 방법과 노트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분류 관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틈날 때마다 스크랩한 것을 돌려보세요.
대표적인 클라우드
- 네이버클라우드
- 구글드라이브
- 드롭박스
- onedrive
사진만을 올려놓아서 본다면 <구글포토스>에 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앞의 클라우드는 용량 제한이 있지만,
구글포토스는 사진에 한해 제한 없이 올릴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노트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관리하기
노트프로그램은 정말 많습니다.
잘 알려진 노트프로그램은 에버노트와 원노트입니다.
저는 에버노트를 주로 사용했고, 상당한 오랜 기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원노트로 완전히 갈아탔습니다.
이유는 에버노트는 언제 망할지 모르는 회사이기도 하고,
여러 기기에서 사용하려면 유료 구독을 해야 합니다.
반면 원노트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것이라 안전하고 호환성도 뛰어납니다.
기능 또한 엄청납니다.
가입하면 5G를 무료로 줍니다. 원드라이브와 연동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좋고,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냥 원노트를 사용하세요~^^
노트프로그램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원노트를 사용하시고, 노션도 한번 사용해 보세요~
유튜브에 검색하면 사용법은 잘 나와 있습니다.
부디 스크랩을 많이 하시고, 노트도 열심히 하셔서
자신만의 기법을 발견하시고, 소중한 아이디어들을 잘 관리하시면,
나중에 엄청난 자산이 될 겁니다.
더 좋은 캡처프로그램이나 노트프로그램이 있으면
댓글로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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